신정스틸, 공주 신공장 생산체제 구축 안정화

신정스틸, 공주 신공장 생산체제 구축 안정화

  • 철강
  • 승인 2015.01.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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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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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코팅능력 1,800톤 체제

  신정스틸(대표 신대영)이 지난해 공주 신공장에 대한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신정스틸은 지난 2012년 하반기 공주 정안제2농공단지 내에 부지면적 2,199.0㎡, 건면적 711.1㎡에 이르는 신공장을 건축했고 여기에 분체식 가열도장설비 1기와 압출식 도장설비 1기, 기타 후처리설비를 도입했다. 연간코팅능력은 1,800톤이다.

  스테인리스(STS)강관에 폴리에틸렌을 피복하는 것으로 극도의 내식성을 보유해 부식방지가 뛰어나다. 하지만 생산과정에서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 국내에서는 제조하는 업체들이 드물다. 이 회사는 최대 난제인 밀착성과 내식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술력을 확보했고 이를 제품에 적용하는데 성공해 차후 고품질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현재 신정스틸이 생산하는 STS 피복강관은 강관의 외면에 개질 폴리에틸렌 및 고밀도 폴리에틸렌을 압축방식을 통해 2중으로 피복시켜 모재(STS강관)산성토양 및 수분접촉을 차단시킨 제품이다. 이로 인해 스테인리스를 부식시킬 수 있는 지중의 염소이온, 염화칼슘, 오염에 의한 각종 화학 물질 등으로부터 공식( 孔蝕)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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