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 육성에 4,495억원을 투자한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한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에 올해 4,495억원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기술개발에 2,548억원, 산업생태계 조성에 1,94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극한환경용 해양플랜트 ▲국민 안전·건강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고속·수직 이착륙 무인항공기 ▲첨단소재 가공시스템 ▲탄소소재 ▲첨단산업용 비철금속 소재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생체모사 디바이스 ▲가상훈련 시스템 ▲고효율 초소형화 발전시스템 ▲직류 송배전시스템 등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융합 신제품의 조기 사업화에 걸림돌되는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신속한 인증과 각종 규제해소 등 13대 분야를 종합한 제도 개선방안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