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희망의 집수리 기금 5억원 전달

현대제철, 희망의 집수리 기금 5억원 전달

  • 철강
  • 승인 2015.01.06 14:40
  • 댓글 0
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제철은 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이영환 한국주거복지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칭그랜트 기금 전달식을 열어 5억원을 한국주거복지협회에 전달했다.

  매칭그랜트란 임직원들이 내는 기부만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출연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기금조성사업이다. 현대제철은 2005년 이 제도를 도입한 이래 올해까지 10년간 총 39억1,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을 그동안 어린이 환경교실 및 공부방 지원, 전국장애인시설의 소화기 지원 등에 기부해 왔다. 특히 2010년부터 시작한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주민들의 에너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사업’은 저소득층의 낡은 집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시작으로 단열공사·창호교체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성 개선 리모델링, 에너지 절감을 위한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580여 가구의 에너지효율화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