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ㆍ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

롯데건설, 부산ㆍ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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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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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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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은 최근 부산 남구 대연3구역 주택 재개발과 서울 광진구 자양 1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부산 남구 대연동 1619일대 대연3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을 현대산업개발과 공동 수주했다. 총 도급액은 7,478억원 규모로, 지하 4~ 지상 35층 32개동, 전용면적 59~115㎡ 4,534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지난해 평균 90.03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을 마감한 대연2구역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인근에 있다.

  롯데건설은 또 같은 날 서울 자양동 236 일대 자양1구역 재건축사업도 수주했다. 도급액은 1845억원이다.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지상 37층 6개동에 전용 59∼117㎡ 841가구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분양성이 우수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8건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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