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신입사원 조기전력화 프로그램 '눈길'

포스코P&S, 신입사원 조기전력화 프로그램 '눈길'

  • 철강
  • 승인 2015.01.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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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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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인 연구과제 수행, 현장영업 체험 등 조기전력화 프로그램 대폭 강화
철강 마케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사 맞춤형 인재양성

  포스코P&S(사장 신영권)가 신입사원들이 업무능력을 조기에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조기전력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P&S는 2015년 신입사원을 포함한 저근속 사원들의 조기전력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철강 마케팅 회사로서 고객 중심의 솔루션 마케팅 구현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5년 1월 부서배치가 확정된 신입사원은 능동적 학습태도를 바탕으로 직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최대한 배양하자는 방침 하에 강도높은 사내도입 교육을 이수했다. 입사전 e-러닝으로 철강제품 및 마케팅에 관한 기본지식을 학습했으며, 자기계발 서적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초년생으로써의 마음가짐, 인간관계 등 유용한 정보를 사전 습득했다.

  입사 확정후 약 3주 동안은 도전적인 과제수행을 통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물을 창출하는 트레이닝을 받았다. 우선 철강영업에 대한 100시간 가량의 교육 이수 및 학습내용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직무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열연, 후판 등 각자 조별로 맡은 제품에 대해 신사업 기획 연구과제를 실시하였는데, 철강단지의 고객사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이론과 현장이 겸비된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금번 신입사원들의 현장 체험 및 프로젝트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사업실 리더 참관 하에 과제발표회를 실시, 부족한 부분을 코칭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향후 2015년 신입사원은 지속적으로 재무회계, 제품 및 무역지식 등 연간 200시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분기별로 업무와 연계한 과제수행 및 담당임원의 코칭을 통해 독자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 2015년 포스코P&S 신입사원은 12월 22일부터 1월 9일까지 약 3주간 강도높은 사내 도입교육을 이수하고 철강 마케터로서 거듭났다. 사진은 현장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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