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포트, 거품제조기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
스테인리스는 주방용품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재이다. 내식성, 위생성, 고내열성, 항균성 등 스테인리스는 주방용품에 사용하기 가장 적합한 재질로 알려져있다. 최근 건강을 중요시하는 주부들이 늘어나면서 스테인리스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 타파웨어 브랜즈, STS 소재 냄비 '레인보우 쿠커'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www.tupperwarebrands.co.kr) ‘레인보우 쿠커’는 바닥면과 몸체의 이음새 없이 통 7중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통 7중의 스테인리스로 인해 수증기 막이 형성되는 수막효과다. 수막효과란 음식을 조리할 때 냄비와 뚜껑 사이에 수증기 막이 형성되어 외부 공기의 유입을 막아 일정한 온도와 압력을 유지시켜 주는 것을 말한다.
이는 재료 자체의 수분만으로 요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한다. 또한 여러 가지 식재료를 한꺼번에 넣어도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어 조리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유해성 논란이 많은 불소수지 코팅이 없는 최상급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되어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다. 레인보우 쿠커는 부식이 잘 일어나지 않고 견고하여 한번 구매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냄비의 바닥면이 과학적으로 설계되어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인덕션 등 모든 열원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냄비 안쪽에 용량이 표시되어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세버린, STS 우유 거품 제조기 '밀크 프로더'
독일 생활가전 브랜드, 세버린의 ‘밀크 프로더’는 원터치 우유 거품 제조기 이다. 컵과 본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모두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되어 세균 억제 효과가 있어 위생적이다. 컵 안에는 거품을 만드는 '패들'이 있어 이를 장착한 뒤 우유를 넣고 전원 버튼을 눌러 거품을 만들 수 있다. 우유를 데우기만 할 때는 매끄러운 원 모양 믹싱 패들을 사용하고 우유 거품을 만들 때는 톱니 모양의 거품 패들을 사용한다. 사용 후에는 컵을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 써모스코리아, 탁상용 STS포트 'THS'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코리아의 탁상용 스테인리스 포트 ‘THS’는 진공 단열 구조의 보온, 보냉 전용 포트로 오랜 시간 물이나 음료를 보관해도 온도 변화폭이 작다. 또한,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져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위생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