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스테인리스, 이형재 사업부문 분리 통한 전문성 강화

애드스테인리스, 이형재 사업부문 분리 통한 전문성 강화

  • 철강
  • 승인 2015.01.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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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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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스틸(주) 신설법인 설립, 이형재 제조 전문기업 출범
선택과 집중 통한 전문성 강화, 제조와 서비스의 질적 융합

  국내 스테인리스 가공업체 애드스테인리스(대표 김재환)의 이형재 사업부문이 2015년『애드스틸(주)』라는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한다.

  애드스테인리스는 지난해 9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충북 진천공장을 중심으로 한 이형재 사업부문을 스테인리스(STS) 스틸서비스센터(SSC) 사업부문과 분리하여 애드스틸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제반 준비 절차를 걸쳐 지난달 31일 신설 법인에 대한 사업자등록을 마침으로써 분리절차를 완료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사업 분리는 기존 스틸서비스센터의 서비스부문과 이형재 제조부문을 분리함으로써 각자의 사업영역별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경영 강화로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 특히 애드스틸의 분리는 제조 부문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애드스틸의 이형재 사업은 2007년 이후 지속적인 영업확대와 신규품목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았고 현재도 한정된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미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 강화 및 프로모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새로 설립된 애드스틸은 평철(Flat Bar), 앵글(Angle), 찬넬(Channel) 등 STS 이형재 전문기업으로 사업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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