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트레이드증권]

2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트레이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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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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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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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앞두고 달러화 강세

  금일 금속 시장은 미국 연준이 이날 새벽 발표할 FOMC 정책회의 성명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짙게 나타나며 약 보합세를 나타낸 하루였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연준은 통화정책에 중대한 변화를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금리 인상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을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미국 경제는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확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일 발표된 내구재 주문의 약화된 결과 미국 폭설에 따른 날씨 악화 및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에 대한 불안감 등 미국 연준이 대응해야 할 요인들이 여럿 상재함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은 큰 배팅을 꺼려 하며 혹시라도 있을 연준의 정책 변화 입장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한편, 미국 달러화는 FOMC 성명을 앞두고 강세를 지속하며 금속 가격의 상단을 무겁게 했다. 하지만 연준이 만약 미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 발언을 내놓는다면 달러화의 하락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 연준의 FOMC 정책회의 성명서 발표에 경계감을 나타내며 약보합세를 나타낸 하루였다.

  모멘텀 이슈보다는 FOMC 등 매크로 요인에 집중하며 단기 레벨 내에서 공방을 벌이며 미국 달러화의 강세로 상단이 무거운 모습이다. 금일 LME 본장 종료 직후 FOMC 발표가 예정돼 있음에 따라 비철금속 시장의 추가 방향성 타진이 명일 재차 이뤄질 것으로 사료된다.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전일과 마찬가지로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며 하락을 보였다.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금일 연준이 금리 인상과 관련해 신중한 접근을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달러화가 조용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보합권에 머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일 미국 지표 발표에 따른 급격한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도세가 시장에 반영되며 약세가 굳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기업 실적 호재로 인해 주식 시장으로 자금이 편중되며 낙폭이 서서히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며 연준의 결과 발표를 주시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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