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품질향상과 효율적인 안전관리 위해
청사별관 신축공사 등 12곳 점검
인천 강화군은 관내 건설현장의 ‘재해와 부실시공 제로화’를 위해 2~6일동안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종합적인 기술지도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청사 별관 신축공사 등 12건으로 시공 및 동절기 안전관리와 함께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임금체불, 자재대금 지급실태도 병행 점검 결과에 따라서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지시하고, 시공결함 등 하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적사항은 보수, 재시공을 지시 할 방침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하고 시공결함 등의 발생 우려가 있는 사항은 보수나 재시공을 지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설공사 현장 합동 점검을 통해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을 대표해 새마을지도자를 감독관으로 위촉하는 등 모든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