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比 0.9% 줄 듯...일반강 증가, 특수강 감소
일본 철강업계가 1분기 2,730만톤의 조강생산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3일 일본 경제통산산업성은 올 1분기 조강생산량은 지난해 4분기 2,754만톤에서 0.9% 감소한 2,730만톤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본 정부가 수요예측량과 일치하며, 지난해 1분기 2,757만톤에 비해서는 1.0% 감소하는 것이다.
철강재 판매계획은 내수가 1,533만톤, 수출이 861만톤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강종별로는 일반강 생산이 1,898만톤으로 전기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내수 출하량이 1,208만톤, 수출은 691만톤이 될 전망이다.
반면에 특수강은 496만톤으로 2.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내수는 325만톤, 수출은 170만톤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