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만1,494톤으로 전년比 10.9%↑
지난해 선재 생산량이 330만톤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선재 생산은 총 331만1,494톤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월 평균 선재 생산량은 약 27만5,000톤 수준으로 전년대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보통강 선재의 경우 182만8,575톤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으며 특수강 선재는 148만2,919톤으로 10.5% 증가했다. 또 스테인리스선재는 14만3,160톤으로 전년보다 17톤 늘었다.
한편 지난 12월 선재 생산은 28만132톤으로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로는 3.9% 줄어든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