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이형철)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10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박원수 중공업생산실장과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포항공장 임직원들은 13일까지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250세대를 직접 방문해 떡국 떡, 연유과 및 제수용품 등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원수 중공업생산실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이 명절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