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 경기 포화에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활발
올해 1월 샌드위치패널 총 생산량이 141만9,872㎡로 전년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주요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 12개사의 2015년 1월 생산실적을 조사한 결과 EPS패널의 총 생산량은 40만5,930㎡로 2014년 같은 기간 43만1,274㎡ 보다 5.9% 줄었다. 우레탄패널은 46만4,877㎡로 지난해 1월 52만5,280㎡보다 1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라스울패널의 경우 40만4,160㎡로 지난해 33만3,537㎡보다 2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탈패널은 7만8,115㎡로 지난해 8만6,334㎡ 보다 9.5% 줄었다. 기타패널의 경우 6만6,790㎡로 지난해 6만1,711㎡ 보다 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제조업체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에이스산업이 올해 1월 14만2,000㎡를 생산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기린산업이 16만3,712㎡를 생산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량이 감소한 업체는 덕유패널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 줄고 뒤를 이어 화인텍이 27.7%, 한국패널이 2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널 업계에 따르면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패널 생산량에 비해 건설 수주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패널 제조업체들은 국내 건설 경기 포화로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패널 제조업체들 간 초저가 수주경쟁으로 인해 판매를 통한 수익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국내의 경우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진호기업이 우레탄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다. 또 올해 약 2~3개의 패널 제조사들이 우레탄 신규라인을 가동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5년 1월 패널 생산량 |
단위: ㎡, % |
||||
구분 |
2014.01. |
2014.12. |
2015.01. |
전월비 |
전년비 |
EPS |
431,274 |
378,936 |
405,930 |
7.1 |
-5.9 |
POLY |
525,280 |
517,622 |
464,877 |
-10.2 |
-11.5 |
G/W |
333,537 |
406,070 |
404,160 |
-0.5 |
21.2 |
메탈 |
86,334 |
88,874 |
78,115 |
-12.1 |
-9.5 |
기타 |
61,711 |
145,525 |
66,790 |
-54.1 |
8.2 |
총계 |
1,438,236 |
1,537,027 |
1,419,872 |
-7.6 |
-1.3 |
*자료 철강금속신문 |
|||||
2015년 1월패널 생산량 |
단위: ㎡, % |
||||
구분 |
2014.01. |
2014.12. |
2015.01. |
전월비 |
전년비 |
동양 |
68,110 |
83000 |
76,000 |
-8.4 |
11.6 |
신우 |
100,000 |
130,000 |
127,300 |
-2.1 |
27.3 |
억태 |
75,000 |
84,000 |
90,000 |
7.1 |
20.0 |
덕유 |
56,000 |
33,000 |
28,000 |
-15.2 |
-50.0 |
FINE-TEC |
70,500 |
49,000 |
51,000 |
4.1 |
-27.7 |
삼우 |
121,900 |
97,270 |
94,000 |
-3.4 |
-22.9 |
ACE |
100,085 |
157,400 |
142,000 |
-9.8 |
41.9 |
하나 |
90,000 |
86,000 |
84,000 |
-2.3 |
-6.7 |
에스와이 |
456,023 |
405,190 |
393,460 |
-2.9 |
-13.7 |
동천 |
94,000 |
120,900 |
107,400 |
-11.2 |
14.3 |
한국 |
82,000 |
64,000 |
63,000 |
-1.6 |
-23.2 |
기린 |
124,618 |
227,267 |
163,712 |
-28.0 |
31.4 |
총계 |
1,438,236 |
1,537,027 |
1,419,872 |
-7.6 |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