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2015 해외 지사 법인장 회의’ 개최

대우인터내셔널, ‘2015 해외 지사 법인장 회의’ 개최

  • 철강
  • 승인 2015.03.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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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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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9일 부터 1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사옥에서 '2015 해외 지사/법인장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 파견되어 있는 해외 지사/법인 책임자 64명과 본사 임원 및 팀장급 149명 등 총 214명이 참석했다.

  2010년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열리는 '2015 해외 지사/법인장 회의'는 종합사업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2015년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 진입을 위한 세부 달성방안 도출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 첫 날인 9일 올해 경영방침과 조직별 비전 공유를 시작으로 회사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영업 본부별 ‘주요 거래선 초청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모회사인 포스코를 비롯하여 포스코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주요 패밀리사들과 시너지 확대방안에 대한 협의와 함께, 한국수출입은행과의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강화방안 및 코트라와의 정부간 거래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 외에도 금호석유화학,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거래선과 회사의 전략품목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10일에는 전 사장과 경영위원을 비롯한 해외 조직장 전원이 송도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에 집결해 오후 세션에서는 해외 조직과 본사 영업 본부간 영업전략회의가 진행됐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해외 조직별 미션과 사업계획 달성 방안을 공유하고 국내외 조직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 사장은 “이 자리는 단순한 화합의 자리가 아닌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해외 지역 전략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석유가스 △광물 △식량 △발전IPP △자동차부품 △에너지강재 등 6대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해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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