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 및 해외 사업장간 안전관리 현황 공유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현대제철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인 성우하이텍(회장 이명근)이 글로벌 안전소식지 'Let's Go Safety First'를 발행했다.

  Let's Go Safety First는 성우하이텍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외 및 해외 사업장간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무재해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안전소식지에는 각 국가별 사업장의 안전관리 우수사례 및 사고사례를 담고 있어 사업장별 안전관리 수준을 자가 진단하는 내용을 싣고 있다. 이를 통해 동종 및 유사 공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예방과 사업장별 우수 관리사례 전파를 통한 전사 표준모델을 구축해 해당 사업장의 적합한 안전관리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성우하이텍 이명근 회장은 “현장의 안전이 마련되지 않고서는 좋은 품질과 생산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품질, 생산과 함께 안전 역시 전 사업장의 표준화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심리적으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인한 인사재해와 같은 중대사고 발생 시 시간적, 물질적 피해뿐만 아니라 회사의 대외적 이미지에 회복할 수 없는 손실을 가져올 수 있어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