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데스크 개소식과 함께 ‘2015 통상산업포럼 한-중 FTA 중소기업 활용 워크숍’ 개최
차이나 데스크, 한·중 FTA에 대한 정부의 기대와 활용 의지 담은 것
우리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한-중FTA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 하는 차이나 데스크가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상직)는 지난 11일 무역협회에서 ‘차이나데스크 개소식’과 ‘2015 통상산업포럼 한-중 FTA 중소기업 활용 워크숍’을 열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한중 FTA의 실질적 타결 이후 원스톱 지원창구인 차이나 데스크 설치를 언급했고, 11일 무역센터 3층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차이나데스크는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한·중 FTA에 대한 정부의 기대와 활용 의지를 담은 것이다.
또한 차이나데스크가 한중 FTA가 발효되기 전에 발족한 것은 우리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FTA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차이나 데스크’는 FTA콜센터(국번없이 ‘1380’)와 핫라인으로 연결되므로, ‘차이나 데스크’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국번 없이 1380로 전화하거나 방문(무역협회 3층)을 통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차이나 데스크 개소식에 연계해 개최한 ‘2015 통상산업포럼 한-중 FTA 중소기업 활용 워크숍’에는 통상산업포럼 분과위원 등 업종별 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해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유관기관·학계·업계의 중국 전문가들이 연사로 차이나데스크, FTA 해외활용지원센터의 구체적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한편, 향후 유망중국 내수시장과 지역별 진출전략 등 기업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한중 FTA를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 삼고, 차이나 데스크를 통해서 중국 진출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