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5원에 장 마쳐 전일 대비 상승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역외 달러 매수세가 심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1원 오른 달러당 1,128.5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 원·달러 환율은 1.9원 내린 달러당 1,124.5원에 개장한 후 하락폭을 늘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오는 18∼19일에 열리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시점을 놓고 '인내심'(patient)이라는 표현이 삭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날 오후 들어 역외 달러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며 환율이 올랐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128.50 | ▲2.10 | 1,149.06 | 1,109.54 | 1,140.30 | 1,118.30 |
JPY | 929.92 | ▲3.00 | 946.19 | 913.65 | 939.03 | 920.81 |
EUR | 1,196.49 | ▲3.61 | 1,220.30 | 1,172.68 | 1,208.45 | 1,184.53 |
CNY | 180.06 | ▲1.11 | 192.66 | 171.06 | 181.86 | 178.26 |
*3/13 국제유가(두바이유): 55.53달러 전일대비▼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