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스크랩 관련 세무조사가 올해 들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관련 업체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에 대응키로 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현재의 상황을 동 스크랩 업계의 최대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적극 대응에 들어갔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새로운 제도하에서 발생한 부당과세에 대해 국세청을 비롯한 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과거에 발생했던 세무 관련 문제 중에서 부당과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앞으로도 국세청의 기존 관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가세' 등의 부당과세로 인한 근본적인 문제 등에 대해서도 정부와의 대화 및 대응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