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협회간 단합과 재무건전성 개선에 효과 기대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가 올해 및 자재 및 기구 공동구매에 나섰다.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공동구매사업위원회(위원장 한상현)는 17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2015년 서민층 LPG시설개선 자재·기구 공동구매사업과 관련해 각 품목별 제조사 및 물류업체와 수의시담을 통해 협상을 진행한 후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중앙회가 2012년부터 시작한 공동구매사업은 지난해까지 약 26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양질의 제품을 각 회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중앙회 및 각 지방협회간 단합과 재무건전성을 양호하게 하는데 톡톡한 효과를 거뒀다.
이날 중앙회에서는 해당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각 지방협회별 이사회 개최를 통한 지회별 적극 참여, 시공자로 선정된 판매업소 전화 및 방문 등을 통해 주문량을 늘리고, 모든 자재는 일괄 공동배송을 통해 업무 효율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올해 중앙회와 물류공급을 체결한 업체는 ▶진승파이프(강관, 볼밸브, 차양막, 피팅류 일체, 공급권역은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대성물산(강관, 볼밸브, 차양막, 피팅류 일체, 공급권역은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세영메탈(고무호스) ▶미래기업(조정기 캡, 용기보호 캡) ▶동양가스기구사(조정기, 측도관, 트윈호스, 레크링, 퓨즈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