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모터스 車用 밋션 기어 생산에 주력

삼광모터스 車用 밋션 기어 생산에 주력

  • 철강
  • 승인 2015.03.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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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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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의 5% 이상 연구개발비 투자
주력 생산품...자동차 변속기용 부품

  냉간단조 업체인 삼광모터스(대표 이은우)가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비(R&D)에 투자해서 자동차용 트랜스 밋션 기어 등 고급제품 생산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생산공정의 자동화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성도 쑥쑥 끌어올리고 있다.

  삼광모터스는 우선 1단계로 800톤 단조기를 비롯해 600톤, 400톤, 1,200톤 등 4기 단조기에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고 단계적으로 총 24기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국책기술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장축 형상의 대형 단조품을 성형하는 과정에서 기존 기계식 타입 소재 입고를 전자식으로 교체하는 생산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국내 냉간단조부문의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이 회사는 주로 국내 세아베스틸을 비롯한 특수강봉강 회사로부터 합금강 소재인 SCM 920HVSI와 SCM 820PRH 강종을 소재로 해서 6단 변속기와 8단 변속기 기어류를 생산 국내 완성차업체와 미국 GT, Federal Mogul 등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 2월은 주문이 밀려 휴일도 없이 2교대 맞 교대 조업을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이 회사의 주력 생산품은 자동차 변속기용 부품으로 연간 매출외형은 2014년 430억원, 2015년 48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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