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가 합병설에 휘말리며 주식시장서 초강세를 보였다.
현대제철은 27일 오후 3시 장이 마감된 가운데 2,700원(3.7%) 오른 7만5,600원까지 주식이 치솟았다.
현대하이스코 역시 합병설에 힘입어 전일 대비 4,000원(6.6%) 오른 6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재 현대제철은 해외스틸서비스 부문만 인수하는 방안과 완전 합병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날 공시를 통해 합병설과 관련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