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서 ‘일일특강 릴레이’

현대제철, 당진서 ‘일일특강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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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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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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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송악중학교를 시작으로‘2015 일일특강 릴레이’를 시작했다.

  특강은 현대제철 간부직원들이 당진지역 22개 중고교 학생들을 찾아가 꿈을 키우고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자존감과 꿈’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강은 지식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는 취지에서 2012년에 처음 시작해 4년째를 맞았다. 지난해는 34회에 걸쳐 일일특강을 진행했으나 올 상반기는 25회의 일정이 잡혀있다. 현대제철 측은 학교 측의 요청이 많아져 강의를 확대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특강은 최고경영층에서부터 대리까지 20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강사들이 차별화된 내용으로 학생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5일 진행한 정비기획팀 김종형 대리는 실제 사회에서 꿈을 어떻게 키울 것이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18일 당진교육지원청과 지식기부 MOU를 체결하고 당진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당진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제철소로 초청해 현장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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