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연기공, 올해 상반기 강관 코팅설비 정상화 돌입

부연기공, 올해 상반기 강관 코팅설비 정상화 돌입

  • 철강
  • 승인 2015.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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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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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품 원하는 사이즈에 맞춰 공급 가능

  부연기공(대표 김명순)이 올해 초 강관 코팅설비를 가동 정상화 체제에 올려놨다.

  산업용 기계장비를 생산하던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경기도 화성시 수촌면 장안리에 6,611.6㎡(2,000평) 규모 공장을 설립했고 쇼트블러스터, 곡관 절단기, 일부 코팅설비를 도입하며 코팅강관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투자금액은 약 200억원이었다.

  2014년 2분기부터 지속적인 투자로 현재 화성공장 내 보유설비는 대구경 이형관 코팅기 1기(외경 27.5~118인치), 소구경 이형관 코팅기 1기(11.5~33인치)와 직관을 코팅할 수 있는 분체도장기 2기(2~118인치) 2기로 늘어났다. 이에 연간코팅능력도 약 3만톤에 이르게 됐다.

  또한 쇼트블러스터, 직관확관기, 곡관과 직관 절단기, 유압도장기, 에어컴프레셔 등 다양한 전처리 및 후처리설비를 추가해 수요가가 원하는 제품과 사이즈에 맞게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최근에는 KC인증과 KS인증 획득을 위해 강관 코팅설비 업그레이드와 일부 후처리공정 추가하는 투자를 완료했고 모든 테스트 과정을 마친 올해 1분기부터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현재 부연기공은 폴리에틸렌 코팅강관, 수도용 코팅강관, 폴리우레아 코팅강관 및 이형관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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