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응용 기대
일본 산요특수제강은 진구도(真球度)가 높고, 유동성이 뛰어난 고융점의 금속 분말을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종래 어렵다고 여겨지고 있던 디스크 아트마이즈법에 따르는 고융점의 금속-Fe기(基), Ni기, Co기 등-의 분말 제조에 성공해, 금속 분말의 진구도를 극한까지 높였으며, 유동성을 범용 분말 대비 50% 향상했다. 이에 따라 폭넓은 합금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주·항공이나 산업 기계, 자동차, 의료, 전자기기 등의 다양한 차세대 분야에서의 응용이 기대된다고 인간산업신문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