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지방 대비 톤당 1,070엔 낮아
일본에서 아시아로 수출하는 철스크랩 시장 상황은 더 이상 진전될 가망이 보이지 않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칸사이철원연합회는 지난 17일, 제49회 철스크랩 공동수출입찰을 진행했고 톤당 2만4,130엔(오사카 연안 FAS H2 기준)에서 성약했다. 3월 16일에 진행하 제48회 보다 톤당 1,220엔 높아졌지만 지난 9일 칸토지역 평균입찰가격보다는 톤당 1,070엔 낮은 것이다.
한국으로 들어가는 물량이 방사능검사 강화 등으로 신규 상담이 어려워졌지만 베트남과 대만 수출 물량이 급증해 다소 버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