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표 부진 그러나 금리인상 우려 팽배
<Macro>
금일 발표된 기대 이하의 미국 민간고용 데이터 등 지표가 부진한 영향으로 인하여 미달러화의 약세가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심리를 지지했으나, 미국의 실질 금리 수익률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Fed의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붉어짐.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금리 인상 시점이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함.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6,433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6,450레벨 안착을 시도 하였으나, 최근 가격 급등세로 인한 중국의 실물 구매 수요가 저조한 여파로 하락 반전함. 또한, 중국의 수입 수요 역시 기대보다 약하게 나타나고 있어, 실물 수요가 가격 반등을 지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Aluminum: 금일 3M $1,970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은 금일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전일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함. Aluminum은 장 막판 까지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며 전일 대비 3.15% 하락한 3M $1,906레벨을 기록하는 약세를 보임. 다행히 장 막판 기술적 매수세가 $1,900레벨에서 출현하며 추가 하락은 자제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당분간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임.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은 온스당 $1,192.5 레벨로 시작하며 금일 발표예정인 미국 ADP 고용동향 및 이후 있을 쟈넷 옐런의장의 IMF에서의 연설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내며 약 보합세를 지속함. 미국 고용동향이 2014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발표로 Gold는 미국 달러화의 약세에 반응하며 $1,197선 부근까지 상승하기도 함. 하지만 이후 옐런의장의 연설에서 시장이 주목하고 있었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에 따라 상승폭을 일부분 반납하며 금일을 마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