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금속 세아창원 대리점 등록

백제금속 세아창원 대리점 등록

  • 철강
  • 승인 2015.05.15 07:06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테인리스棒 유통 부상 기대
다양한 규격 공급...영업망 한층 강화 기대

  경기도 부천소재 스테인리스봉강 유통업체인 백제금속(대표 이중석)이 최근 스테인리스봉강 유통업계의 유망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스테인리스 냉간인발봉강(STS CD-Bar) 유통업체로서 세아특수강과 동일제강 제품으로 주로 직경 4㎜~32㎜ 이하 소구경 스테인리스봉강만을 취급해 오다 지난 4월부터 시화공단 소재 성은스텐레스(대표 김창길)와 함께 세아그룹이 인수한 세아창원특수강(부회장 이승희)의 경인지역 스테인리스봉강(STS ST-Bar) 유통대리점으로 등록됐다. 

  따라서 앞으로는 직경 4㎜~350㎜제품까지 다양한 규격의 STS ST-Bar를 공급받게 돼 영업망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는 스테인리스볼트, 컬러볼트, 앙카볼트 등 건설시장 위주의 주력판매에서 스테인리스 사각봉과 육각봉 등 대구경 봉강을 취급하게 돼 피팅류, 반도체, 석유화학플랜트류 등 산업재까지 공급하게 현재 연간 매출외형 80~100억원 규모이나 한 단계 더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백제금속은 어려운 시기에 투자해서 호경기에 돈을 번다는 전략으로 최근 직경 500㎜ 대형 환봉 절단이 가능한 독일 Kasto산 밴드쏘 1기를 도입 4월부터 작업을 해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경기도 부천IC 인근 삼정동에 2,314㎡(700평) 규모 부지를 매입 건물 신축공사를 통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