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 표면처리 분야 성장 및 자체 엔지니어링 기술향상 기여
신제품 및 신수요 개발로 철강산업 발전 기여
동국제강 임병문 이사가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 이사는 1989년 7월 동국제강 기술연구소에 입사해 26년동안 재직하면서 신제품 개발, 부적합 개선, 공정 합리화등 전반적인 냉연 산업 기술혁신에 이바지 했다. 현재 중앙기술연구소 연구부소장(이사)으로 근무하고 있다.
임 이사는 냉연 표면처리 분야의 양적, 질적 성장 및 자체 엔지니어링 기술향상을 통해 철강 산업 및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RoHS 규제에 만족하는 제품 개발을 통한 국민 생활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한 2013년 고객지원팀 신설 및 담당임원을 맡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 지원 활동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동국제강 부산공장 C동 크레인 무인화를 통한 원가절감 (7억원/년) 및 생산성 향상에 노력했으며 20년 연속 무쟁의 임단협 전통 확립을 이뤄내며 상생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