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3년 만에 회사채 발행

세아특수강, 3년 만에 회사채 발행

  • 철강
  • 승인 2015.06.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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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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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특수강(대표이사 유을봉)3년 만에 회사채를 발행한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세아특수강은 내달 83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내달 만기가 돌아오는 300억원의 회사채 차환을 위한 자금 마련에 나선 것이다.

  세아특수강의 3년물 개별민평금리(15일 기준)2.637%. 차환 대상 회사채의 발행금리가 3.71%인 것을 고려하면 1%포인트 정도의 금리를 낮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회사 측은 연간 3억이 넘는 금융비용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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