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제3회 FTA 원산지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자동차업계가 19일 오후 서울 자동차산업협회에서 ‘제3회 FTA 원산지 간담회’를 갖고 향후 FTA에서의 협상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와 현대모비스 등 부품업체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자동차업계는 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한중일FTA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협상 관련 누적(Cumulation, 원산지 결정시 체약상대국에서 발생한 생산과정 투입요소를 자국 것으로 간주) ▲중간재(Intermediate Materials, 생산자가 직접 생산한 중간재료로 최종제품 생산시 해당 중간재료 원산지를 판정하는 방식) ▲역내가치포함비율(Regional Value Content) 계산방식 ▲자동차 품목별원산지기준(PSR) 협상안 등에 대해 구체적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