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점유율 35.1%…만호제강 20%대 입성
고려제강(회장 홍영철)이 경강선재 판매 점유율을 높이면서 선두자리를 굳건히 했다.
국내 경강선재 가공업체 주요 6개사의 2015년 5월 판매실적 집계자료에 따르면, 고려제강은 전월대비 1.2%p 높아진 35.1%의 판매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유지했다.
만호제강은 전월대비 0.5%p 높아진 20.0%의 판매점유율을 기록하면서 2위 자리를 견인했다. 동일제강은 판매 점유율이 전월보다 0.4%p 높아진 14.3%를 기록해 3위로 올라섰다.
DSR제강은 전월보다 1.3%p의 낮아진 14.2%의 판매 점유율을 기록해 4위로 내려앉았으며 영흥철강과 청우제강은 판매점유율 각각 12.2%, 4.2%로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5월에는 만호제강이 2개월 연속 점유율 상승세를 보이면서 20%대에 들어선 것이 인상적”이라며 “동일제강이 DSR제강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선 것도 인상적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