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장ㆍ강관영업사업부로 분리 운영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7월 1일 현대하이스코 합병을 완료할 예정인 가운데 강관, 경량화 사업, 해외법인을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시장 지향적인 사업체계 구축’과 ‘조직통합에 따른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맞춰져 있다.
우선 강관 및 경량화 부문은 전문성을 위해 기존 조직을 유지하되 생산부문은 울산공장으로, 영업부분은 강관영업사업부로 소속과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연료전지 부문은 R&D부문의 시너지를 위해 연구소 조직으로 통합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 해외지사와 해외법인을 통합 운영해 영업부문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조직운영의 효율화를 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