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수출 초보 기업에 '국제전화 통역 서비스'

무협, 수출 초보 기업에 '국제전화 통역 서비스'

  • 철강
  • 승인 2015.07.06 19:15
  • 댓글 0
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도 수출실적 200만 달러 미만 초보 수출 중소기업 대상

  한국무역협회는 수출 초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국제전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역협회는 외국어 구사 인력이 부족한 수출 초보 중소기업들을 위해 7일부터 중소기업청과 함께 이같은 '국제전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전화 통역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만 달러 미만인 초보 수출 중소기업이다.

  국제전화 통역 서비스를 원하는 업체는 무역협회 홈페이지 내의 TradeSO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통역은 실시간 순차통역으로 진행된다.

  장상규 무협 회원지원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국제전화 통역 서비스를 통해 수출 걸음마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원활한 상담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수출 초보 기업들이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