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급등 지속, 그러나 우려감은 여전

<Macro>
중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급등세를 연출하며 회복했으나, 재차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불확실성이 시장에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보임. 이후 그리스 정부가 새 구제금융 지원을 위해 새로운 개혁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으로 기대감을 갖게 함. 또한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의 불확실성으로 미 달러화는 약세를 견지함. 한편 미국의 5월 도매재고가 예상 밖의 증가를 보임에 따라 연준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대해 여전히 관심이 집중되는 하루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중국 증시가 폭락을 경험한 이후 이틀째 상승을 이뤄냄에 따라 오름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여전히 중국에 대한 우려가 이후 상승을 제한하며 점차 하락세가 증가됨. 유럽 증시 개장 이후 그리스 우려 또한 겹치며 $5,555까지 저점을 확대했으나, 새로운 개혁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낙 폭을 일부 축소함. 또한 미국 도매재고의 예상 밖 증가로 인하여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로 $5,600레벨 상승 시도를 지속함.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장 초반 중국 증시 상승과 맞물려 $1,703까지 상승을 보인 이후 차익실현이 이어지며 급격한 하락 추세를 보임. 이후 그리스 이슈와 중국의 우려감이 상승을 제한 급격한 레인지 장세가 이어짐.
 
<귀금속>
Gold: 금일 온스당 $1,158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은 금일 거래에서 변동성을 자제하며 $1,160을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며 한 주를 마감함. 그리스 의회가 막판 협상안 법안 표결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고, 그리스와 채권단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미달러화의 약세가 금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보임. 그러나, Fed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공존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금일 거래에서 금은 온스당 $1,156~$1,163레벨을 횡보하며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