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산업 크리스탈 메탈패널, 건설사 ‘시선집중’

기린산업 크리스탈 메탈패널, 건설사 ‘시선집중’

  • 철강
  • 승인 2015.07.20 10:38
  • 댓글 0
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 개발 컬러강화유리 마감재 접목
공기(工期) 단축, 초고층 빌딩까지 적용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 기린산업(대표 안정수)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인 크리스탈 메탈(Crystal Metal)패널이 건설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리스탈 메탈패널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컬러강화유리 마감재를 접목한 건축자재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마감재를 사용할 수 있어 개성있는 건물 표현이 가능하다.

  수밀, 구조성능시험 합격으로 이미 품질을 인정받은 이 제품은 우수한 단열성능으로 내부 표면결로를 방지하며 수직철물만을 사용해 시공함으로써 기존 메탈패널에 비해 공기를 단축시킨다.  이와 함께 단열재, 알루미늄 프레임, 세라믹 코팅, 강화유리의 구조로 초고층 빌딩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크리스탈 메탈패널의 대표적인 시공현장으로는 강동구 첨단 업무시설, 카이스트 나노 종합팹센터, 일동제약 청주공장, 아산 현대 자동차 수출동이 있다.

  한편, 기린산업은 지난해 포스코-VHPC와의 합작 투자를 통해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고급 패널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