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7월 22일 비닐하우스에 들어가는 농원용강관 물량 6,000톤을 발주했다. 이번 입찰은 올해 하반기 농원용강관 최대 물량인 만큼 관련 강관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성주농협은 강관업체들이 제시하는 가격을 중심으로 납기, 품질 등을 고려해 낙찰자를 7월 마지막 주에 선정할 예정이다. 단 이번에 강관업체들이 상당수 입찰했고 최종단가는 직전 낙찰가격 보다 톤당 10% 이상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까지는 진방스틸코리아가 가장 유리하고 뒤를 이어 연합농원파이프, 성훈철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