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5.08.2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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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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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성장 우려에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Macro>
이전 주 중국 제조업지표의 실망스런 결과여파가 이번 주까지 이어지며 아시아장에서 상하이지수를 비롯한 아시아증시 폭락세 연출. 상하이지수는 8%이상 급락하기도 하며 2014년 2월말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금일 주요국 경제지표가 부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성장 둔화를 둘러싼 우려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지배하며 대부분의 상품시장 큰 폭의 하락세 기록. 미국 장 개시후에도 하락세는 이어지며 장중 한때 S&P500 및 다우지수 선물 등 서킷브레이커 발동되며 거래 중단되기도 함.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5,018.00 레벨로 시작한 전기동(Copper)은 중국 경제둔화를 둘러싼 우려감이 시장을 지배함에 따라 상하이지수의 폭락세에 동반하며 큰 폭의 하락세 연출. 금일의 저점 $4,855.00 선까지 레벨을 낮추며 6년래 최저치로 하락하기도 하며 시장은 중국 수요가 심각하게 악화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 중국정부가 중국경제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까지 확산됨에 따라 Copper 가격의 매도세는 거세지는 모습. 하지만 장 후반 이러한 급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소폭 유입되며 하락분을 부분 만회함.
 
Aluminum: 금일 3M $1,543.00 레벨로 시작한 알루미늄(Aluminum) 역시 대부분의 상품들과 함께 중국 경제성장 둔화를 우려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하루. 아시아 대부분 지수들의 급락세가 뉴욕시장까지 이어지며 금일 Aluminum은 상단이 짓눌린 장세를 지속하며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함.
 
<귀금속>
Gold: 금일 온스당 $1,160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은 중국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중국의 금 실물 수요 악화로 영향이 번지며 약세 출발함. 금은 전일 대비 0.65% 하락한 온스당 $1,151레벨까지 하락한 이후 미국 증시의 큰 폭 하락세가 미달러화마저 끌어내려 반등에 성공함. 그러나, 미국과 유럽 그리고 중국의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투자심리가 위축된 관계로 상단 역시 제한된 모습을 나타내며 하루를 마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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