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 가드레일 신기술 개발 한창

신도산업, 가드레일 신기술 개발 한창

  • 수요산업
  • 승인 2015.09.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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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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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관절형 등 다양한 가드레일 개발

  국내 가드레일 업체인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이 가드레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신도산업은 기존 표준형 가드레일뿐만 아니라 개방형 가드레일, 관절형 가드레일 등 다양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가드레일을 개발하고 있다. 가드레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로 안전용품 개발에도 한창이다. 

▲ 신도산업의 관철형 가드레일

  개방형 가드레일의 경우 충격흡수대가 장착돼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충격을 흡수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넓게 확보해 주는 장점이 있다.

  관절형 가드레일 역시 관철형 지주가 충격을 흡수하고 시인성이 좋아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한다. 또한 내구성도 탁월하며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기존 표준형 가드레일과 비슷한 양의 열연강판을 사용하면서도 특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신기술 개발로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도 더 우수하기 때문에 수요업체들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가드레일 업계는 국내 수요 감소로 업체 간 수주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신도산업을 비롯한 가드레일 업체들은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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