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철강, 당진공장 증설 완료…고객 서비스 강화

대한철강, 당진공장 증설 완료…고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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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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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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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터 1기 도입, 재고 창고 확대로 고객 만족 높여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현대제철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대한철강(회장 박종구)이 당진 공장 증설 완료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당진공장 증설 내용으로는 슬리터 1기와 재고 창고동을 확장해 고객사들에 대한 납기 및 대응력을 높였다. 대한철강은 신설비 도입으로 기존에 보유했던 슬리터기 2대 외에 1대를 추가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 대한철강 당진공장의 새로운 슬리터 1기


  새로운 슬리터기의 설비 사양으로는 두께 0.3~3.2mm가지 가공이 가능하고 최대 폭은 1,680mm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대한철강은 재고 창고동을 확대해 냉연강판(CR) 및 냉연판재류를 2단 적재로 6만5,000톤의 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

  이번 당진공장 증설을 통해 가공물량 확대와 고객 서비스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게 대한철강의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고객사들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당진공장 증설이 필요했다”며 “정확한 납기와 대응력을 통해 고객사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철강은 이번 재고 창고동을 확대해 총 6만5,000톤의 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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