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선재온산이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울산의 조선선재온산과 부산 4개사 등 5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기업 수출구조 고도화 달성 정책의 일환으로 2017년까지 해외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500개 기업을 발굴해 수출마케팅, 정책자금, 연구개발(R&D)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조선선재온산은 용접봉과 용접재료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피복아크용접봉 국내 점유율 1위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