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6.7% 증가

  일본의 2015년 8월 보통강 수입이 전년동월대비 소폭 증가했다.

  일본철강연맹(JISF)에 따르면 일본의 올해 8월 보통강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6.7% 증가한 37만2,000톤을 기록했다. 이로써 8월 수입으 10개월만에 처음으로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열연강판 수입이 전년동월대비 2.8% 증가한 13만8,000톤을 기록했다. 냉연강판은 7만7,000톤, 아연도금강판은 7만4,000톤, 중후판은 3만7,000톤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일본 보통강 최대 수입국을 차지했다. 8월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전년동월대비 12.8% 증가한 24만5,000톤의 보통강을 수입했다. 이어서 대만(8만2,000톤), 중국(4만1,000톤)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