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제제 조치로 일부 품목 AD 조사 착수
멕시코 주요 철강사들이 철강재 수입에 대해 새로운 무역제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철강사들은 철근, 형강, 용접튜브 등의 수입 철강재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논의 중이다. 이는 최근 멕시코 정부가 일부 철강재에 15% 수입 관세 부과 결정에 따른 추가적인 제재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멕시코 철강사들은 6개월 이내에 반덤핑 제소를 위한 새로운 증거를 수집해 불공정한 수입제품과 계속해서 싸워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철강협회(Canacero) 길레르모 보겔 회장은 "임시 수입관세 부과 조치는 우리가 새로운 무역제재를 준비하는 시간을 벌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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