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 업계 최초 아파트 지상층 납품 판로 개척

윈하이텍, 업계 최초 아파트 지상층 납품 판로 개척

  • 철강
  • 승인 2015.10.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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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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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데크 건설신기술 최종심사 통과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윈하이텍(대표이사 사장 변천섭)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T형 데크플레이트와 발포스틸렌 경량중공재를 이용한 중공슬래브 공법’에 관한 건설신기술 2차 심사에 대한 통과 결과를 받았다고 8일 전했다.

  이 신기술은 일방향과 이방향 슬래브에 모두 적용이 가능한 중공슬래브 공법이다. 세부적으로는 T형 데크플레이트에 슬래브 하부철근을 배근 후 경량중공재와 고정장치를 설치하고 슬래브 상부철근을 배근한 후 콘크리트를 타설해 경량슬래브 구조체를 형성하는 중공슬래브 공법이다.

  윈하이텍은 건설신기술이 적용된 보이드데크(VOIDDECK)를 서울시 SH공사에 납품하기 위한 필수 인증요건을 확보하게 됐다. 


  보이드데크는 2012년부터 장수명주택을 지향하는 SH공사에서 구조적인 변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주택건축에 최적화 될 수 있는 ‘중공슬래브 시스템’의 가장 진화된 기술이다. 특히 지금까지 데크플레이트가 적용되지 못했던 아파트 지상층에 적용이 가능하여 신시장 창출효과로 인한 매출증대 및 수익확보가 가능하다.

  윈하이텍 관계자는 “중공슬래브 공법을 도입하고 있는 서울시 SH공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필수인증을 확보했다”며 “현재 국토교통기술 연구개발사업 국책과제 수행 등을 통한 공법활성화로 민간건설사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해외선진국으로의 수출모델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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