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는 20일 컨퍼런스콜을 통한 기업설명회(IR)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개선됐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3분기 매출액은 13조9,960억, 영업이익은 6,520억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6,580억 적자가 발생했다. 포스코는 순손실 발생에 대해 원화 약세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 원료가격 하락에 따른 보유광산 가치 감소, 소송 합의금 지급 등 영업외적인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4.7%로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