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철광석·원료탄 가격 약세 지속될 것

(포스코IR) 철광석·원료탄 가격 약세 지속될 것

  • 포스코IR 2015년 3분기
  • 승인 2015.10.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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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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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20일 콘퍼런스콜을 통한 기업설명회(IR)에서 4분기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철광석은 7월 초 그리스사태 등으로 가격이 급락했으나 가격저점 인식에 따라 톤당 50달러 수준을 회복했다. 이후 중국 전승절 행사로 인핸 수요 감축 영향 등으로 3분기 동안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포스코는 3분기 이후 주요 광업회사들의 증산에 따라 공급과잉이 발생, 겨울철 비수기 도래에 따른 철광석 수요 감소로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료탄은 중국의 일시적인 재고보충으로 지난 8월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위안화 평가 절아와 호주달러 하락으로 3분기말에 톤당 80.35달러(FOB)를 기록했다.

  4분기 원료탄은 중국의 수입탄 수요부진으로 공급초과 현상이 발생하는 가운데 호주달러 약세 및 저유가 영향으로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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