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임직원 125명으로 구성된 '디딤쇠 봉사단'이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동구 노인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 식당·주방정리와 바닥청소를 한 뒤 오전 11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배식을 하고 노인들이 식사를 마치면 설거지를 포함한 식당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캄보디아 아동에 비누보내기,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 인천 역사 탐방, 골목길 벽화그리기, 노인의날 영화관람 등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딤쇠 봉사단'은 겨울철을 맞아 연탄배달 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