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

대한제강,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

  • 철강
  • 승인 2015.11.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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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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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정보시스템 연계 생산 프로세스 효율화

  대한제강㈜(대표 오치훈)이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생산혁신부문)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대한제강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보이는 가치를 창출하는 ‘Make the Invisible Visible’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생산능력확대로 인한 판매량 증가로 매출 1조원을 상회하는 국내 제강업계 3위 기업이다.

▲ 대한제강 박종안 전무이사(우측)가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생산혁신부문)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대리수상하고 있다.

  대한제강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품질, 환경,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적용으로 경영성과를 현격히 개선하고 국내외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취득하여 전사적 품질경쟁력을 제고했다.

  또한 국내 최초 코일형 철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품질 시스템을 구축하고 총체적 운영 효율화(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활동 및 핵심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소집단 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원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제강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SAP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생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반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효율화한 결과물”이라며 “작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개인부문 국무총리상(박종안 전무) 수상에 이어 지속적인 생산혁신활동에 대한 또 하나의 쾌거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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