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송 하수관에 STS 적용 검토"

"압송 하수관에 STS 적용 검토"

  • 철강
  • 승인 2015.11.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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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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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시장으로의 신수요 확대

  스테인리스 스틸클럽(회장 김광수)이 20일 여주에서 개최한 브레인스토밍에서 홍보·환경 수요개발 위원회는 압송하수관에 STS 소재가 적용 가능한지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강의 권기선 이사는 기존 압송 배수관은 PVC, PE, 주철관 등이 주로 사용됐으나 STS 불모지인 하수도 환경에서 신수요 창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하수도 역시 상수도 시장에 버금가는 수요시장으로 포화상태에 이른 STS 시장확대에 필요한 시장이라고 전했다.

  해외 하수처리장에서는 이미 STS 강이 사용되고 있는 사례들이 있으나 현재 국내 하수시장에서는 적용사례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에 STS 클럽에서 STS 소재가 국내 하수처리장 압송관에서 적합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STS 홍보와 관련해 STS강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인터넷 배너광고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소비자와 접촉도가 높은 홍보방법을 통해 STS 이미지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그는 STS 수요산업별 세미나의 참석인원이 저조했던 것을 해결하고자 직접 세미나 주최뿐만 아니라 STS 연관 산업 세미나에 직접 참여해 STS를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기업 혹은 타제품 홍보 행사에 회원사들이 참가해 STS 소재를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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