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금형의 날 행사 스케치> 이모 저모

<제19회 금형의 날 행사 스케치> 이모 저모

  • 수요산업
  • 승인 2015.11.21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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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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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황 이사장...경기도 시흥 일대 ‘금형교육훈련센터’ 부지 마련 밝혀
수상자...원일특강·굿스틸뱅크·아삽스틸코리아 등
박일준 산업부 실장... 기업활성화 법안 마련 정부지원 아끼지 않겠다 전달
올해의 금형인...(주)유도 유영희 회장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 주최 ‘제19회 금형의 날 행사’가 20일 저녁 5시부터 8시까지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그랜드볼룸)에서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 이모저모를 짚어본다.

 

 
-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개회사
2014년 금형 생산 10조원으로 세계 5위 생산국이자 수출은 32억 달러를 달성 대한민국은 금형 수출 세계 2위로 도약했다.

  하지만 2015년은 내수경기 침체에다 엔저 장기화, 한·중 FTA 체결 지연 등으로 금형 생산과 수출 모두 감소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불철주야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해준 회원사 대표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금형업계 자동화, 수출 첨단화,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일·학습 병행제를 단기간 집중육성 위한 훈련센터를 구성해 왔다고 전했다. 경기도 시흥시(오이도)에 ‘금형교육훈련센터’부지를 마련했고 앞으로 이를 통해 핵심인재를 금형업계에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 올해의 금형인...(주)유도 유영희 회장

  - 2015 올해의 금형인...(주)유도 유영희 회장 수상소감
  “열심히 일밖에 몰랐는데 올해의 금형인에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핫 러너(금형부품) 세계 1위, 매출뿐만 아니라 20개 분야 1위라는 내실을 갖추고 있다. 사출금형업체에 금형 공급을 통해 경쟁력을 갖는 게 꿈이다. 즉 아우러는 기술, 사출업체 종합적인 사고력 가진 인력구성 쉽지가 않다며 세계시장 경쟁력 가진 금형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근 쿠바로부터 신용을 받았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격려사 장면

  -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격려사
  우리나라 금형 수출의 1/4을 중국시장이 차지하고 있다. 중국경제가 출렁출렁 하면서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量적인 상장보다는 質적인 성장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다져 나가기 위해 불법 노동운동 등 노동개혁이 선행돼야 하고 한·중 FTA가 조속히 비준돼야 하고 중소·중견기업 지원 위한 기업활성화 법안을 마련 되고 신 성장 동력 마련 위해 정부도 금형산업과 같은 뿌리산업의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중국, 멕시코, 중남미 지원체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형 공장 2015년 1,200개 수준에 이르지만 수년간 1만개 이상으로 끌어올려 제조업이 다시 제조업의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형 업계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고 필요시 정부와 국회에서 필요한 목소리를 내고 우리도 중국의 2020, 미국의 Remaker America 같은 정책으로 금형 시장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정부가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최철안 중소기업청 국장 축사
  중소기업청은 뿌리기술 전문기업 선정, 뿌리기술 명장, 뿌리기업 자동화와 첨단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 수상자들 

  - 수상자는 누구...원일특강·굿스틸뱅크·아삽스틸코리아 등
원일특강 이정학 차장, 굿스틸뱅크 신현숙 실장, 아삽스틸코리아 서정재 대리 등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수상자들

  이번 ‘금형의 날’행사에서는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을 비롯해 대통령표창(1명), 장관표창(5명) 등 그간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했다.
원일특강 수상자(이정학 차장) 신용문 사장과 찰각  

  ‘올해의 금형인’으로는 (주)유도 유영희 회장(69세)이 선정 이날 기념패와 순금메달을 수여 받았다.
  이날 대통령 표창에는 한독기술㈜ 심상식 대표이사가 1980년 금형업계에 입문하여 36년 간 금형산업에 종사 1995년 금형업체를 설립해 이중사출 금형기술분야에 선도기업으로 올라서 국내 금형산업 발전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증 받았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특허청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등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34명이 수상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등 VIP 참석자들
  - VIP 등 주요 인사 참석은...
  주요 참석인사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최철안 중소기업청 국장, 이상철 특허청 국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손종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회장, 권영렬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명예회장, 이하성 한국금형공학회 회장,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섭 명예이사장, 김학권 고문, 권오현 고문, 이용구 고문,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의현 이사장, 원일특강 신용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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