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 초고속 점보드릴 활용 터널링 공정 세미나 개최

아트라스콥코, 초고속 점보드릴 활용 터널링 공정 세미나 개최

  • 철강
  • 승인 2015.11.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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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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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문건설 및 종합건설, 엔지니어링 등 관계자 약 80여명 참석
천공 기술부터 적재, 환기 시스템까지 최신 기술 소개

  건설 및 암반굴착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코리아 2015년 11월 24일, 판교 메리어트호텔에서 ‘Improving Tunneling Cycle(효율적인 터널링 공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전문건설, 종합건설, 엔지니어링 분야의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효율적인 터널링을 위한 천공 기술과 특수 천공 사례, 고속 터널 시공을 위한 솔루션인 상시 적재 시스템,친환경 환기 시스템 기술까지 소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자료제공 =

  특히 터널 시공 공기를 단축시켜 운영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상시 적재 시스템 솔루션인 ‘헤그로더 연속 적재 시스템’이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헤그로더 연속 적재 시스템’은 차체 이동 최소화로 운영비를 감소시키고 기존 장비 대비 비용은 최대 59%, 작업시간은 약 18% 정도 절감할 수 있어 최상의 생산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저비용 친환경 공사를 위한 솔루션으로 인버터 방식 터널용 환기시스템과 난연 재질의 환기용 덕트도 소개됐다. 현장 여건에 맞춰 요구 풍량 및 팬 용량을 산출하여 최적의 팬 스테이션을 설치할 수 있고 터널 굴착 길이 별 최적의 구동 속도를 설정하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암반굴착 및 건설 부문 배종훈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효율적인 터널링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최신 기술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아트라스콥코의 터널링 솔루션은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할 뿐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탁월하다. 앞으로도 국내 건설 현장에 지속 가능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트라스콥코는 1873년 스웨덴 스톡홀롬에 설립되어 142주년의 역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혁신적인 압축기, 산업용 공구, 건설 및 광산 암반굴착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이다.

  아트라스콥코는 생산성, 에너지 효율성, 안전 및 인체공학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0여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약 44,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는 ‘2015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23위, 2014 뉴스위크 그린 랭킹(Newsweek Green Rankings) 7위에 올랐으며 세계적 기업윤리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 (Ethisphere Institute)에 의해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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